'무한도전' 유재석 "나경은, 지금의 자유로운 생활 좋아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방송인 유재석이 부인 아나운서 나경은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2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선택 2014 결전의 날' 특집에서 투표를 향한 시청자들의 열기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투표를 해 주실 줄 몰랐다. 정말 상상도 못했던 뜨거운 반응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이렇게 되면 정말 당선자는 공약을 꼭 지켜야 될 것 같다"라고 엄포를 놓았고, 노홍철은 "유재석과 하하의 부인이 방송에 잘 훈련되어 있는 분이니 공약 실천을 가장 먼저 하겠다"라고 자신의 공약을 어필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그 분은 지금의 자유로운 생활이 좋대요"라고 현재 육아에 집중 하고 있는 아내 나경은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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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