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박건형이 여자친구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여자 친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진짜 사나이' 이병 박건형이 여자 친구에게 받은 손 편지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25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베일에 쌓여있는 박건형 여자 친구의 애교와 걱정이 가득한 편지가 공개된다.
그간 '진짜 사나이'에서 여자 친구의 존재를 밝혔던 박건형은 그동안 “죽을 만큼 보고 싶다”, “이런 곳은 여자 친구랑 오고 싶다”는 등 여자 친구에 대해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멤버들은 그녀의 존재에 대해 궁금증을 갖는가 하면 유부남 멤버들은 결혼에 대한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그러한 멤버들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듯 박건형에게 여자 친구로부터 편지가 도착해 내무반이 발칵 뒤집혔다.
‘잠은 잘 자는지, 밥은 잘 먹는지, 매일 걱정열매를 먹다 지쳐 잠든다.’는 여자 친구의 걱정 가득 손 편지를 대신 읽어주던 김수로는 “박건형 이병 잠 정말 잘 잡니다. 코를 곱니다!!”라며 질투 아닌 질투를 했다.
박건형은 “여자 친구가 나를 이렇게 생각하는지 몰랐다”며 감동에 젖어 내무반 선임들의 부러움을 샀다. 멤버들은 “대체 어떻게 잠을 자라는 거냐”며 툴툴거렸다.
25일 오후 5시 5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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