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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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오디션 우승' 임다미, '스타킹' 출연…박지민과 듀엣

기사입력 2014.05.23 10:44 / 기사수정 2014.05.23 10:49

김승현 기자
임다미(왼쪽) ⓒ SBS
임다미(왼쪽) ⓒ SBS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호주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팩터' 우승자 임다미가 '스타킹'에 출연한다.

23일 임다미의 소속사 측은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일약 호주의 국민 스타로 떠오른 임다미가 '스타킹'을 통해 모국 팬을 찾는다"라고 밝혔다.

임다미는 '엑스팩터'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And I'm Telling You I'm Not Going"과 이적의 '다행이다', 얼마 전 발매된 신곡 'Super Love'의 무대를 통해 호주 심사위원들의 기립박수를 얻은 뛰어난 가창력을 한국에서도 고스란히 선보일 예정이다.

또 'K팝스타' 시즌1의 우승자인 박지민과 함께 '거위의 꿈'을 듀엣으로 부른 것으로 알려져 두 오디션 스타의 호흡이 어떨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살 당시 호주로 이민을 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한국과 호주를 오가며 K-POP과 한국 문화를 접하고 자란 임다미는 완벽한 한국어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MC 강호동과 함께 '엑스팩터'에서 우승하기까지의 재미있는 에피소드 및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임다미가 출연하는 '스타킹'은 오는 24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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