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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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케이 "스물일곱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5점"

기사입력 2014.05.23 08:40 / 기사수정 2014.05.23 08:41

일본에서 솔로 활동 중인 그룹 2PM 준케이의 화보가 공개됐다. ⓒ 더스타
일본에서 솔로 활동 중인 그룹 2PM 준케이의 화보가 공개됐다. ⓒ 더스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에서 솔로 활동 중인 그룹 2PM 준케이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준케이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THE STAR(더스타)' 6월호 커버 모델로 선정돼 고뇌하는 젊은 아티스트의 열정을 화보에 녹여냈다.

공개된 화보 속 준케이는 맨발에 셔츠 차림으로, 자신만의 아지트에서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여기에 테일러드 재킷과 페도라, 서스펜더 등을 함께 연출해 내추럴하면서도 진중하고 젠틀한 무드도 연출했다.

준케이는 촬영을 마치자마자 일본으로 출국해 다음 날 콘서트를 하는 빠듯한 스케줄 속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프로페셔널함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준케이는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일본에서 1위했다는 소식을 듣고 울었다. 기분이 뭔가 달랐다. 진짜 지난해 12월부터 쉼없이 달려왔다. 원래도 완벽주의 면이 있는데 이번엔 내가 생각해도 좀 심하긴 했다"면서 "다행히 좋은 결과가 나와서 도와주신 모든 분께 미안하고 감사드린다"고 오리콘차트 1위를 한 소감을 밝혔다.

또 준케이는 스물일곱, 데뷔 7년 차인 자신에게 점수를 매겨달라는 질문에 "10점 만점에 5점 같다. 좀 여우 같아야 한다는 걸 느낀다"면서 "열심히 해서만 되는 게 아니라, 열심히 노력하는 한편 함께하는 사람들과 생각을 교류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정확히 소통하는 일이 필요한 것 같다"고 한 뼘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준케이의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23일 발간되는 'THE STAR'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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