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비밀' 강수진 "2016년 7월 22일 은퇴할 계획"

▲ 강수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발레리나 강수진이 2016년 은퇴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강수진은 22일 방송된 MBC '전설의 비밀'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강수진은 "배우는 데는 끝이 없다.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끝"이라며 "이렇게 오래 현역 활동을 할 줄은 나도 몰랐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그녀는 "은퇴할 날짜를 정해놨다. 2016년 7월 22일 슈투드카르트에서 은퇴 예정이다"라며 "2016년은 발레단 입단 30년째 되는 해이고, 7월 22일은 남편의 생일"라고 은퇴 날짜에 대한 의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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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