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김치' 박동빈이 진지함과 유쾌함 오가는 열연을 보여주고 있다 ⓒ 와이트리 미디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동빈이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모두 다 김치’로 1년여 만에 안방에 컴백한 박동빈은 ‘모두 다 김치’에서 신태경(김호진 분)의 조력자이자 피보다 진한 우애를 나눈 형 배용석 역을 맡아 극의 결정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태경 옆에서 사업적인 조언을 할 때는 진중한 매력을 보여주지만 그를 대신해 하은(김지영 분)을 찾아가 결단을 내리라고 하는 모습에서는 조용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극의 흐름이 바뀌어야 하는 순간에는 적재적소의 표정 연기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애드립으로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찰나의 감정까지 놓치지 않는 디테일하고 섬세한 연기는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모두 다 김치’는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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