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39
연예

박해일 "신민아의 나잇대 변했다…이제 30대인가?" 폭소

기사입력 2014.05.22 13:43 / 기사수정 2014.05.22 13:43

정희서 기자
박해일이 신민아가 30대에 접어들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 엑스포츠뉴스 DB
박해일이 신민아가 30대에 접어들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 엑스포츠뉴스 DB


▲ 신민아 박해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해일이 영화 '경주'에서 호흡을 맞춘 신민아의 나이를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경주' 제작보고회에 장률 감독, 박해일, 신민아가 참석했다. 

이날 박해일은 함께 출연한 신민아에 대해 "10억'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인데 성숙해졌다. 신민아의 나잇대가 변했다"라며 "30대냐"라고 대놓고 물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박해일은 "신민아가 극 중 성숙미를 잘 보여줬다. 나만 잘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귀 한번 만져봐도 될까요?"라는 극 중 대사를 선보이는 재치를 발휘했다.

신민아는 "박해일과 작업하면 편할 것 같은 느낌이 있다. 친하다고 생각했고, 진심이 다가오는 배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경주'는 7년 전 과거를 찾아 온 엉뚱한 남자 최현(박해일 분)과 찻집 주인 공윤희(신민아)의 수상한 여행기를 그린 작품으로 장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다음달 12일 개봉.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