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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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걸그룹 베리굿, 오늘(22일) 정오 '러브레터' 발표

기사입력 2014.05.22 09:25

한인구 기자
베리굿이 데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아시아 브릿지
베리굿이 데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아시아 브릿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신예 걸그룹 베리굿(Berry Good)이 오늘(22일) 정오 싱글 앨범 '러브레터 (Love Letter)'를 전격 발표하며 가요계 도전장을 내민다.

베리굿의 데뷔곡 '러브레터'는 과거 아이돌로 큰 인기를 누렸던 클릭비의 노래를 리메이크했으며, 순수한 소녀의 첫사랑 감정을 유럽스타일의 밴드사운드 하우스뮤직으로 풀어냈다.

이번 곡은 후크송에서 벗어나 가사 전달에 목적을 두고 멜로디 진행방식에 중점을 둔 곡이다. 또 신나는 후렴구와 발랄한 멜로디는 'Oh-boy, 너의 그 눈빛 속에 너의 그 미소 속에 푹 빠져 버린 날 이젠 말릴 수 없어'라는 가사로 첫사랑에 빠진 소녀가 고백하는 심정을 노래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10대 소녀들의 상상 속 어설프고 귀여운 결혼식을 동화적이고 이색적으로 연출해 베리굿의 순수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베리굿 멤버인 태하, 이라, 수빈, 나연, 고운 등 다섯멤버들의 뛰어난 미모와 개성있는 음색으로 화려한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아시아 브릿지는 "러브레터를 유럽버전, 미국버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하여 베리굿의 다양한 개성을 보여주려했다"며 "베리굿은 대중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는 신개념 걸그룹으로 멤버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베리굿은 22일 첫 싱글 '러브레터'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데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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