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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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일본 치바 공연 1회 연장…'뜨거운 관심에 화답'

기사입력 2014.05.22 09:00 / 기사수정 2014.05.22 09:15

한인구 기자
B.A.P가 일본 공연을 1회 연장했다. ⓒ TS엔터테인먼트
B.A.P가 일본 공연을 1회 연장했다. ⓒ TS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국경을 초월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B.A.P(비에이피)가 또 한번 그 저력을 보여줬다.

B.A.P는 아메리카와 유럽, 오세아니아를 거쳐 지난 18일 대만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아시아 일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그 중에서도 일본은 다음 달 4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센다이에 이어 치바까지 총 8회 공연으로 아시아 대륙 중에서도 가장 많은 무대를 앞두고 있다.

B.A.P의 소속사인 TS 엔터테인먼트는 이에 그치지 않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하는 의미에서 당초 22일 1회 공연으로 예정되었던 치바 공연에 21일 1회의 추가 공연을 확정지었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공연이 펼쳐질 치바의 공연장은 레이디 가가, 오아시스, 그린데이, 다프트 펑크, 그리고 빅뱅 등이 공연을 펼쳤던 마쿠하리 메세로 결정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약 1만 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마쿠하리 메세에서 B.A.P는 화려하고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자신들만의 색깔을 마음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앞서 일본에서 데뷔 싱글 'WARRIOR(워리어)'와 연이어 발표한 두 번째 싱글 'ONE SHOT(원 샷)'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고베, 나고야, 도쿄 3개 도시에서 총 6회의 단독 공연 'WARRIOR Begins(워리어 비긴즈)'를 진행해 총 4만 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후 지난 4월 발표한 세 번째 싱글 'NO MERCY(노 머시)' 역시 오리콘 데일리 차트와 위클리 차트에서 모두 2위를 기록하는 선전을 펼쳐 K-pop과 한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리더로서 주목 받았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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