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 JT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박준금이 재혼 생활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박준금은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 "9년 전 12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친구처럼 지내지 못했던 첫번째 결혼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준금은 "내가 만일 재혼한다면, 어떤 사람을 원할까하고 생각했다. 대화가 잘되고 친구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지상렬을 선택했다.
이어 "나는 이혼의 상처가 있고, 지상렬은 노총각이다. 남녀가 만나서 따뜻함을 자아낼 수 있다면 성공한 커플이 아닐까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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