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천정명 열애 "연인은 청순한 이미지의 전형"

▲ 천정명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배우 천정명이 띠동갑 여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했다.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천정명의 열애 소식이 보도됐다.

천정명은 데뷔 후 처음 공식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천정명의 여자친구는 12살 연하의 패션업계종사자로, 만난 지 한달 쯤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천정명 소속사 측은 '한밤'과의 전화 통화에서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우연하게 만난 것 같다"면서 "천정명 씨가 공인이다 보니 바쁜 부분이 있는데, 여자분이 이해도 많이 해주고 배려도 많이 해주셔서 그런 부분에서 천정명 씨가 좋은 감정을 갖게 됐다고 들었다"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또 "여자분이 일반인이라 기사화되는 부분에서 천정명 씨가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많은 분께서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부탁의 메시지를 전했다.

열애설을 보도한 기자는 "전형적인 연인들의 모습이었다. 커플룩을 입어 한눈에 '연인이겠구나' 생각할 수 있었다"면서 "공원, 길가 등에서 팔짱을 끼고 걸어다녀 많이 놀랐다"고 밝혔다.  

또한 천정명의 여자친구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청순한 이미지의 전형이었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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