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봄이 이동욱, 조세호의 마중에 당황했다. ⓒ SBS 방송화면
▲ '룸메이트' 박봄 이동욱 조세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룸메이트' 배우 이동욱과 개그맨 조세호가 늦게 귀가하는 그룹 2NE1 박봄을 마중나갔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이동욱과 조세호는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늦은 시간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은 박봄을 마중나갔다.
이날 조세호는 이동욱에게 "늦게 들어오는 박봄에게 할 질문을 생각 했느냐"며 "'새벽 2시까지 들어오기로 했는데, 약 40분 동안 어디서 뭘 하고 있었던 거냐' 등을 물어봐야 한다"고 이동욱을 지도했다.
이후 이동욱과 조세호는 캠코더로 박봄의 귀가 모습을 담기 위해 이동욱과 함께 밖으로 나갔지만, 체력이 급격하게 방전돼 30분 만에 집으로 다시 들어왔다.
이어 박봄이 집으로 들어서자 이동욱은 갑자기 불을 켜며 박봄을 끌고 인터뷰를 시도했다. 이동욱은 "2시까지 돌아온다더니 뭐하고 왔느냐"고 추궁했다.
박봄은 당황하며 "숙소에 잠깐 들러서 뭐 좀 가지고 왔다"며 "보여줄 수 없다"며 "2NE1 멤버들과 콘서트 연습을 하느라 늦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