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이엘리야, 옥택연에게 초콜릿 건네며 '위로'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옥택연은 아이들을, 이엘리야는 옥택연을 챙겼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아파서 양호실에 누워있는 동주(홍화리 분)와 동원(최권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들은 양호실에서 동희(옥택연)의 친모가 영춘(최화정)이었단 사실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고, 마리(이엘리야)는 밖에서 이를 듣고 동희에게 문자를 보내려 했다.  

그 때 동희가 등장했다. 동희는 마리에게 손을 펴보라고 하면서 약을 건넸다. 동희는 "동원이는 아마 백프로 꾀병일거다. 동주 약 먹으려고 하면 따라 먹을텐데 그거 주면 될거다"며 아이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동희는 "나 왔단 얘기 하지 마라. 내 얼굴 보면 더 체할거다"며 가려 했고, 마리는 "아버님은요? 아버님은 약 필요없으세요?"라며 동희를 붙잡았다.

마리는 동희의 손에 초콜릿을 놓으며 "기분 좋을 땐 초콜릿이 딱이다. 다 드시고 힘내세요 아버님"이라고 말하며 동희를 위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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