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가 슈의 집에 방문했다. ⓒ KBS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 이휘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가 육아에 지친 슈를 보며 울컥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를 데리고 슈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슈의 집을 찾았다. 슈는 쌍둥이와 함께 5살 난 아들까지 키우느라 정신없었다.
슈는 이휘재가 마사지 얘기를 꺼내자 "마사지 정말 받고 싶다. 애들 낳고는 한 번도 못 가 봤다. 찜질방이라도 가고 싶다"고 했다.
이휘재는 깜짝 놀라며 "강남에 와서 연락해라. 와이프랑 쌍둥이 봐 주겠다. 마사지 비용도 내가 내겠다"고 통 큰 선물을 했다.
이휘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슈가 찜질방도 못 갔다는 얘기를 듣고 진짜 그 순간 확 무너질 뻔했다. 엉엉 울 뻔했는데 참은 거다. 쌍둥이 보고 힘들고 눈물 날 때마다 슈를 생각할 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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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