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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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17년 전 연쇄살인범 정체 밝혀졌다 '긴장감 상승'

기사입력 2014.05.17 21:39 / 기사수정 2014.05.17 21:39

민하나 기자
'갑동이' 김민정에게 진짜 갑동이가 접근했다 ⓒ tvN 방송화면
'갑동이' 김민정에게 진짜 갑동이가 접근했다 ⓒ tvN 방송화면


▲ 갑동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17년 전 연쇄살인범 '갑동이'의 정체가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10화에서는 17년 전 부녀자 연쇄살인사건을 저지른 범인 '갑동이'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무염(윤상현 분)은 죽은 최태식(김민상)이 증거로 남긴 숫자가 공중전화 번호라는 것을 알고 전화 부스에서 기다렸다. 이윽고 전화가 걸려왔고 전화기 너머 "마지막 통화가 될 것 같은데 듣고 있냐?"라는 목소리가 들렸다.

격분한 무염은 "너냐? 안에 있는 갑동이가"라고 물었다. 이에 목소리 주인은 바로 전화를 끊었다. 이후 치료감호소 내 갑동이의 얼굴이 드러났다. 그는 바로 찌질이라고 불렸던 남자(정근)였다.

치료감호소를 출소한 그는 오마리아(김민정)에게 접근, 그녀에게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말했다. 이때 마리아에게 무염의 전화가 걸려왔다. 무염은 "그 녀석이 갑동이다"라고 알려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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