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김태원이 특별출연했다. ⓒ MBC 방송화면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나 혼자 산다' 김태원이 등장해 부활 활동에 대해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홍철과 김광규가 전 무지개회원 김태원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김태원에게 "오면서도 (부활) 노래 들었다. 정동하 씨가 나가셨더라. 보컬이 없는 거냐"라며 정동하의 탈퇴를 언급했다.
이에 김태원은 "부활은 내년이 30주년인데 25년을 공사 중이었다. 제 2의 도약을 하기 위한 충전기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노홍철은 새 앨범 준비에 대해 "잘 떠오르냐"라고 물었고, 김태원은 "안 떠오르니까 이러고 있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동하는 2005년 부활의 9대 보컬로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최근 9년 만에 팀에서 탈퇴했다. 또 정동하는 지난 1월 11일 여자친구와 8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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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