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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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박중훈, 직접 카네이션 만들어…"진정한 마음 전달 표시"

기사입력 2014.05.16 22:58 / 기사수정 2014.05.16 22:58

이희연 기자
'사남일녀' 가족들이 카네이션을 만들어 선물했다. ⓒ MBC 방송화면 캡처
'사남일녀' 가족들이 카네이션을 만들어 선물했다. ⓒ MBC 방송화면 캡처


▲ 사남일녀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사남일녀'의 자식들이 아빠 엄마를 위해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16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 그리고 박중훈이 우우식 아빠 나화자 엄마와 함께하는 세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사남일녀' 자식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위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박중훈은 "카네이션이 주는 의미가 생각만 해도 따뜻한 것 같다. 카네이션을 달아주면 어머니, 아버지도 흐뭇하고 그게 정말 마음으로 와 닿는 감사한 마음의 전달표시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거실에 둘러앉아 색종이를 겹겹이 붙여가며 꽃을 만들기 시작했다. 

김구라는 "일단 우리가 아무한테도 상의하지 말고 그림대로 만들어보자"라고 말하며 그림을 보며 만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이들은 무사히 카네이션을 만들었고, 아빠 엄마 그리고 동네에 사는 엄마 친구분들께도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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