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6월 브라질行 "스케줄 달라 따로 출국"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이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을 위해 6월 출국한다.

15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6월 개인 스케줄에 따라 순차적으로 브라질로 떠난다. 관계자는 "멤버별 세세한 일정이나 브라질에서의 구체적인 응원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앞으로 있을 대한민국의 크고 작은 행사를 응원하고자 야심차게 출범한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비롯해 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등 올해 열리는 대형 스포츠 경기들을 대비하고 있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배우 정일우와 B1A4 바로가 응원단으로 합류해 축구 응원 열기를 북돋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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