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 렌더링 이미지 공개…세련된 색상에 눈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LG전자의 차기 스마트폰 'G3'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미국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14일(현지시간) G3의 렌더링 이미지(아직 제품화되지 않고 계획 단계에 있는 공업 제품을 누구나 그 외관을 이해할 수 있도록 실물 그대로 그린 완성 예상도)를 입수해 보도했다. G3는 전작에 비해 세련된 디자인과 골드, 그레이, 실버 등의 색상으로 주목받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G3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바디에 브러쉬드 메탈 느낌으로 마감 처리가 됐으며 후면 키를 탑재해 보다 세련된 외관과 손가락 진동이 용이하게끔 했다.

해외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 G3는 국내 스마트폰 최초로 QHD 해상도가 적용된다. 또 G3에는 5.5인치 화면에 퀄컴 스냅드래곤 805, 3GB 램, 1300만 화소 카메라 등이 탑재될 전망이다.

LG전자는 G3 공개행사를 27일과 28일 서울, 영국 런던, 미국 뉴욕·샌프란시스코·싱가포르·터키 이스탄불 등 6개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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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