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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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안정환 "홍명보, 둘만 있을 땐 육두문자…" 폭로

기사입력 2014.05.14 17:16 / 기사수정 2014.05.14 19:07

'라디오스타' 안정환이 홍명보 감독에 대해 폭로했다 ⓒ MBC
'라디오스타' 안정환이 홍명보 감독에 대해 폭로했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 해설위원 안정환이 홍명보 감독에 대해 폭로(?)했다.

안정환은 1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막역한 사이인 홍명보 감독과의 사석 일화에 대해 털어놓으며 "둘이 있을 땐 육두문자를 섞어 말하지만 사람들과 있을 때는 싫어하신다"고 밝혔다.

이어 MC 김국진의 "싫다고 대놓고 말하냐?"는 질문에 "눈빛으로 얘기한다"고 답하며 홍명보 감독의 표정을 따라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안정환은 송종국과의 대결구도를 보이며 불꽃 튀는 폭로전을 펼쳤다. 해설위원 선배인 송종국에 대한 평가로 "배울 점은 없다"고 공격하며 해설위원으로서의 대립각을 세웠다.

'라디오스타'의 '아빠! 브라질 가?' 특집에는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선수에서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안정환, 송종국과 캐스터 김성주, 해설가 서형욱이 출연해 축구와 관련된 비화를 공개한다.

오늘(1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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