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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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강소라 친모 잃고 오열…독주체제 구축?

기사입력 2014.05.14 07:23 / 기사수정 2014.05.14 07:36

김승현 기자
'닥터 이방인' 진소라, 이종석 ⓒ SBS 방송화면
'닥터 이방인' 진소라, 이종석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닥터 이방인'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12.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1%)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닥터 이방인'에서는 박훈(이종석 분)이 친모의 죽음에 오열하는 오수현(강소라)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훈은 오수현의 친모 상태가 수술 불가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간절한 부탁을 뿌리치지 못하고 수술을 집도했다.

하지만 결국 오수현의 친모는 수술 도중 사망했고, 수술을 중단하는 박훈의 모습에 오수현은 "왜 멈춰? 아직 심장이 안 뛰잖아"라며 흥분했다. 박훈은 친모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오수현을 품에 안고 위로하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은 7.4%, KBS2 '빅맨'은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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