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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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배성재 "박지성-김민지, 소년·소녀 순수한 만남"

기사입력 2014.05.14 00:29 / 기사수정 2014.05.14 01:40

임수진 기자
'매직아이' 배성재가 박지성-김민지 커플에 대해 입을 열었다 ⓒ SBS 방송화면
'매직아이' 배성재가 박지성-김민지 커플에 대해 입을 열었다 ⓒ SBS 방송화면


▲매직아이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매직아이' 배성재가 박지성-김민지 커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이효리와 문소리, 홍진경, 김구라. 배성재, 임경선이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김구라와 배성재는 한 팀을 이뤄 숨은 사람 찾기에 나섰고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이길복 촬영감독을 만나기 위해 '너희들은 포위됐다' 촬영 현장을 찾았다.

휴식시간을 위해 자리를 비운 이길복을 기다리다 김구라와 배성재는 서로 못다한 대화를 나눴다.

김구라는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아나운서를 이어준 사람이 배성재 아나운서 아니냐"고 물었고 배성재는 "그 두 사람이 사생활을 밝히는 것을 조심스러워 한다. 그래서 나에게 연락이 오는데 말할 수 없어 묻는 분들의 전화를 피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김구라의 계속된 질문 공세에 넘어간 배성재는 "저한테 박지성 선수는 축구 영웅보다 소년 같은 이미지"라며 "김민지 아나운서 또한 엄친딸로 기사가 났지만 소녀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구라는 "그럼 두 사람을 이어준 거 아니냐. 결혼 할 때 시계라도 받기로 했냐"고 물었고 배성재는 "그런 선물은 받지 않는다"며 "그냥 결혼 할 때 스테이크나 맛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며 박지성-김민지 커플과 얽힌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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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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