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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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강지환-이다희, 아슬아슬 침대 키스 '삼각 러브라인 예고'

기사입력 2014.05.13 15:56 / 기사수정 2014.05.13 15:56

KBS 월화드라마 '빅맨'의 강지환, 이다희가 침대 키스를 선보인다. ⓒ 김종학 프로덕션, KBS미디어
KBS 월화드라마 '빅맨'의 강지환, 이다희가 침대 키스를 선보인다. ⓒ 김종학 프로덕션, KBS미디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월화드라마 '빅맨'의 강지환, 이다희가 침대 키스를 선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강지환(김지혁 역)이 위험해지는 것을 더 이상 볼 수 없었던 이다희(소미라)가 그에게 모든 사실을 고백하려는 모습에서 끝을 맺은 가운데, 13일 방송될 6회에서는 두 사람의 극 중 첫 키스가 예고돼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픈 이다희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다가 그녀의 손을 꼭 잡고 잠든 강지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깨어난 이다희를 붙잡고 조심스럽게 키스하는 강지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더하고 있다.

이미 이다희에게 반해버린 강지환은 그녀의 옆집으로 이사를 가는가하면, 얼떨결에 고백까지 해버렸다.

또 현성가에 이용당하는 강지환에게 흔들리던 이다희는 연인인 최다니엘(강동석)이 돌아오자 마음을 다잡았지만, 혼란스러운 마음은 감추지 못했다. 이에 공개된 두 사람의 키스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최다니엘의 프러포즈에 망설이는 이다희의 모습이 그려진 만큼 세 사람의 관계가 심상치 않게 흘러갈 것이 예고돼 시청자들을 더욱 애타게 하고 있다.

'빅맨'의 관계자는 "오늘 방송을 기점으로 강지환과 이다희, 최다니엘 세 사람의 러브라인이 본격화 된다"면서 "이다희에게 큰 위기가 찾아오면서 세 사람의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빅맨' 지난 방송에서는 최다니엘이 가족이라는 족쇄로 강지환을 휘두르며 두 사람의 살벌한 대립각을 예고했다.

강지환과 이다희의 침대 키스 현장은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빅맨'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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