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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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정, 전양자 구원파로 전도한 사실 밝혀져

기사입력 2014.05.13 15:49 / 기사수정 2014.05.15 19:34

추현성 기자
윤소정이 전영자를 구원파로 전도한 사실이 밝혀졌다 ⓒ MBC 방송화면
윤소정이 전영자를 구원파로 전도한 사실이 밝혀졌다 ⓒ MBC 방송화면


▲ 윤소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윤소정이 동료인 전양자를 구원파로 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양자(본명 김경숙)와 유병언 전 회장과의 관계, 전양자가 대표로 있는 '금수원' 세모그룹 계열사인 '노른자쇼핑', '국제영상', '아이원홀딩스' 등의 의혹이 방송됐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윤소정이 전양자를 구원파로 인도한 신도임이 밝혀졌으며, 윤소정도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윤소정은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지난 1962년 데뷔한 중견 연기자다. 가장 최근 작품은 지난 2013년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황여사 역을 맡았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영상 자체가 끊긴 뒤 광고로 넘어갔다. 이에 제작진 측은 “방송 중 외부 종합편집 과정에서 기술상 문제가 발생해 프로그램 결론에 해당하는 2분 40초가량의 분량이 방송되지 못했다”며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 재발방지에 각별히 유의하겠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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