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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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9월 결혼…누리꾼 축하 봇물 "더는 쓸친 아냐"

기사입력 2014.05.12 11:00 / 기사수정 2014.05.12 11:02

정희서 기자
진구가 9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 ⓒ 엑스포츠뉴스 DB
진구가 9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 ⓒ 엑스포츠뉴스 DB


▲ 진구 9월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진구가 9월 21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누리꾼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진일 진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진구가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4세 연하 회사원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결혼 날짜와 장소만 결정해 두고 세부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진구는 지난 4월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진구의 예비 신부는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진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서 짝사랑을 하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진구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은 "진구 방송에서 당당히 고백하더니 결혼까지 축하드립니다", "진구 멋있다", "진구 결혼, 행복하게 잘살길", "'무한도전'에서 말했던 그 분이랑 하는건가 대박이다", "'무한도전'에서 이어주는 커플 많네", "진구 씨, 더 이상 쓸친이 아니시네요.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진구는 영화 '명량-회오리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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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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