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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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 스펙터클한 야생 흑염소 몰이에 '깜짝'

기사입력 2014.05.11 19:07 / 기사수정 2014.05.11 19:07

'1박 2일' 멤버들이 풍도 주민들의 야생 흑염소 몰이에 동참했다. ⓒ KBS 방송화면
'1박 2일' 멤버들이 풍도 주민들의 야생 흑염소 몰이에 동참했다. ⓒ KBS 방송화면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야생 흑염소 몰이에 깜짝 놀랐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경기도 풍도 '모 아니면 도 여행'&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박 2일'에서 멤버들은 채석장에서 야외취침을 한 뒤 제작진의 배려로 복불복 게임 없이 유부초밥, 커피, 과일 등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하지만 제작진의 배려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알고 보니 풍도 주민들이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야생 흑염소들을 포획하는 데에 멤버들을 투입하기 위한 것.

멤버들은 세 팀으로 나뉘었다. 김준호와 김종민이 먼저 가서 야생 흑염소들의 탈주로를 차단하고 김주혁과 차태현이 능선을 따라 방어해 정준영과 데프콘이 고개를 넘으며 몰아오는 방식이었다.

1박 2일' 멤버들은 액션영화처럼 스펙터클한 풍도 주민들의 야생 흑염소 몰이를 곁에서 지켜보며 어마어마한 흑염소들의 덩치와 힘에 경악했다. 결국 포획한 야생 흑염소를 주인의 집까지 데리고 가는 일은 무리가 있어 포기하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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