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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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찬열, 잠든 박봄 깰까 조심조심 '배려심 발휘'

기사입력 2014.05.11 16:44 / 기사수정 2014.05.11 16:44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찬열이 잠든 박봄을 발견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찬열이 잠든 박봄을 발견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박봄을 향한 찬열의 배려심이 빛났다.

11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스타들이 한 공간 안에서 타인과 일상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홈쉐어를 시작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룸메이트'에서 가장 먼저 집에 도착했지만 스케줄을 위해 집을 나선 찬열은 다음 날 새벽 다섯 시가 넘어서야 뮤직비디오 촬영이 끝났고 제일 마지막으로 집에 귀가했다.

자신의 룸메이트인 신성우를 만날 생각에 들떠 있던 찬열은 자신의 방으로 가기 위해 2층에 올라왔다 깜짝 놀라고 말았다. 바로 2층 거실에서 잠들어 있던 박봄을 발견한 것.

이소라, 송가연과 함께 방을 쓰게 된 박봄은 새벽 3시쯤 귀가한 자신 때문에 룸메이트들이 불편할까봐 일부러 거실에 나와 잠을 청했고 찬열이 그런 박봄을 발견했다.

찬열은 거실 소파에서 자고 있던 박봄이 단잠에서 깨지 않도록 조심조심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찬열은 "처음에는 인형인 줄 알았다"며 "그런데 가만 보니 사람이더라. 박봄 누나였다"며 박봄을 배려하는 젠틀한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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