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주지훈 열애 ⓒ 엑스포츠뉴스 DB
▲ 가인 주지훈 열애, 마녀사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배우 주지훈이 열애 중인 가운데 가인의 '마냐사냥' 출연이 화제다.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주지훈과 가인이 교제한 지 한 달 정도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알고 지낸 지는 오래 된 사이다. 이번에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가인 측 역시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가인과 주지훈이 연인 관계로 사귄 지는 한 달정도 됐다. 세월호 참사의 애도 분위기 속에서 조심스러운 입장이다"고 말했다.
가인 주지훈 열애설에 지난 2월 가인이 출연한 JTBC '마녀사냥'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 가인은 "내가 외동딸이라 부모님이 굉장히 보수적이시다. 근데 그러면 그럴수록 호기심도 많아지고 궁금한 점도 많아졌다"며 "야한동영상도 몰래 숨어서 보고 그랬다. 부모님이 보수적이면 오히려 더 나처럼 클 확률이 높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가인과 주지훈은 올 1월 파격적인 애정신이 담긴 가인의 'Fxxk U' 뮤직비디오에서의 스킨십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최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해외 아티스트 존 메이어 콘서트에도 동행해 데이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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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