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한화가 연장 접전 끝에 11회초 송광민의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8대7로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10승 15패가 되며 두자릿수 승수를 찍게 됐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프로야구 응원단 응원재개가 무기한 연기되어 사실상 실업자가 된 LG 응원단장과, 마스코트, 치어리더 강윤이가 관중석에서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