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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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개과천선' 김상중, 박민영에 로펌 정직원 '제안'

기사입력 2014.05.08 00:34 / 기사수정 2014.05.08 13:29

추민영 기자
김상중이 박민영에게 정직원 제안을 했다. ⓒ MBC 방송화면
김상중이 박민영에게 정직원 제안을 했다. ⓒ MBC 방송화면


▲ 개과천선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배우 박민영이 김상중으로부터 정직원 제안을 받았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3회에서는 대한민국 거대 로펌 대표 차영우(김상중 분)가 이지윤(박민영) 인턴에게 기억상실증에 걸린 김석주(김명민) 변호사의 비밀을 지키주고, 옆에서 잘 보좌해 달라며 부탁했다.

하지만 지윤은 인턴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이에 차영우는 지윤에게 정직원 자리를 제안하며, 3년 후에는 사내 변호사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솔깃한 제안을 했다.

지윤은 갑작스러운 제안에 많이 당황스러웠다. 때문에 섣불리 대답을 하지 못하고 "저같은 지방대 출신에게 그런 제안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결정을 하는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차영우는 대답 대신 "김석주와 같은 변호사와 같이 일하는 건 소중한 경험이 될 거고, 배울 게 많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할 지 안할 지만 결정해주면 된다. 오래 끌 문제는 아니다"고 빠른 결정을 내려줄 것을 은근히 바랐다.

한편, 이날 차영우는 김석주가 기억상실증에 걸렸으나 변호 능력은 그대로이자 당분간 이것을 비밀에 붙이기로 결정했다. 이는 김석주가 태진건설 인수건에서 승소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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