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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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아내 문정원, 속아서 결혼? 네티즌 "눈살 찌푸려지는 농담"

기사입력 2014.05.07 18:43 / 기사수정 2014.05.07 18:43

대중문화부 기자
이휘재 아내 문정원 ⓒ Y-STAR 제공
이휘재 아내 문정원 ⓒ Y-STAR 제공


▲ 이휘재 아내 문정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에게 사기 결혼을 당했다고 고백해 관심을 받고 있다.

6일 방송된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에서는 남편보다 아내가 1살 연하이지만, 남편이 20대 후반 정도로 보이는 동안 외모 때문에 아무도 두 사람을 부부로 보지 않는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을 들은 이휘재는 "나도 아내와 8살 차이가 난다. 하지만 나는 1972년 12월생이라 늦은 72년생이고, 아내는 1980년생이지만 빠른 80년생이라서 따지고 보면 6살 차이다"라며 "나는 아내에게 나이를 속아서 결혼했다. 이 결혼은 사기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다른 출연진들은 "그게 무슨 사기냐"며 반박했지만, 이휘재는 "처음에 아내를 만날 당시 자신은 강남구 수서동에 산다고 했지만, 알고 보니 용인 수지에 살고 있었다"며 명백한 사기라고 재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출연진들은 "왜 그런 걸 따지느냐. 사는 곳을 보고 만나는 걸 보니 돈을 보고 만나려고 했던 것이 아니냐"고 추궁해 이휘재를 당황하게 했다.

'이휘재 아내 문정원'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휘재 아내 문정원, 좀 충격이다. 이미지 좋았는데", "이휘재 아내 문정원, 마누라에 감사해야 하는 거 아님?", "이휘재 아내 문정원, 왜 이런 눈살 찌푸려지는 농담을 하지?", "이휘재 아내 문정원, 웃자고 한 말인데 재미가 없네" 등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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