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김보민 "김남일, 아들 서우 축구장 못 가게 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아나운서 김보민이 남편 김남일이 아들 서우를 축구장에 못 가게 한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보민 모자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현성은 두 아들을 데리고 축구교실을 찾았다. 그때 KBS 아나운서이자 축구선수 김남일의 아내인 김보민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김보민 역시 장현성과 마찬가지로 축구교실에 참여하는 아들 서우를 보기 위해서 축구장을 방문한 것이었다.

김보민은 아들을 지켜보던 중 장현성과 만나서 "남편이 아들을 축구장 근처에도 못 가게 한다. 축구 잘할까봐"라고 말했다.

장현성은 "다 비슷한가보다"라며 자신도 배우가 힘든 것을 알기에 두 아들이 배우라는 직업을 갖지 않았으면 한다고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