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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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육중완, 백혈병 어린이 위한 모금 공연 '훈훈'

기사입력 2014.05.02 23:58 / 기사수정 2014.05.02 23:58

'나 혼자 산다'의 육중완이 모금 공연을 펼쳤다. ⓒ 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의 육중완이 모금 공연을 펼쳤다. ⓒ MBC 방송화면


▲ 나혼자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나 혼자 산다'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지인들과 모금 공연에 나섰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육중완이 부산에 방문해 밴드 나무그늘 멤버들과 고향 친구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육중완은 나무그늘 멤버들과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바닷가 앞에서 모금 공연을 펼쳤다.

육중완은 장미여관의 '봉숙이'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였고, 나무그늘 멤버들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직접 모금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육중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꿈을 찾아 서울에 올라온 거고, 그 친구들은 아직까지 거리공연을 하는 모습 보니까 뿌듯하고 미안하고 고맙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그렇게 재미있는 공연은 처음 했던 것 같다"라며 "지금처럼 웃으면서 하고 싶은 공연을 하는 게 꿈이다"라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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