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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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혜은, 20가지 깨알 표정 화제 '귀여운 매력'

기사입력 2014.05.02 12:14

대중문화부 기자
썰전 김혜은 ⓒ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썰전 김혜은 ⓒ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 썰전 김혜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썰전' 김혜은의 출연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의 20가지 깨알 표정 모음도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밀회' 홈페이지에는 이기적인 성격과 천방지축인 행동의 소유자 재벌2세 서영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혜은의 극 중 다채로운 표정을 모아놓은 20가지 깨알 표정 모음 사진이 공개됐다.

서영우는 계모인 한성숙(심혜진 분)의 권력 확대를 막고 친구이자 시녀역할을 했던 오혜원(김희애)의 충성을 다시 찾으려 머리를 굴려보지만 성숙과 혜원에게 번번히 당하는 인물로 철없고 미성숙한 행동을 일삼는다. 극 중에서는 악역에 가깝지만 번번히 당하는 모습이나 외로움을 많이 타는 모습을 통해 미우면서도 안쓰럽기도 한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팔색조 같은 다양한 모습이 배열돼 있어 눈길을 끈다. 재벌 2세다운 도도한 모습에서 짜증내는 모습, 자는 모습까지 상황에 맞는 여러 표정들이 담겨 있어 재미를 준다.

특히 극 중에서는 상류층의 천박하고 이기적인 모습을 그린 장면이지만, 모음집에서는 '맘에 안 들어'하며 이를 앙다물고 혜원의 따귀를 때리거나 성숙과의 싸움에서 져서 머리를 잡히는 모습을 '아악!!'이라는 의성어로만 코믹스럽게 패러디하고 있어 큰 웃음을 준다.

또한 젊고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는 캐릭터답게 '영계 발견!'하며 좋아하는 표정이나 '일 얘기 따분해'하며 고개 숙인 표정에서는 귀여운 매력을 풍기기도 한다.

한편 김혜은은 1일 방송된 '썰전'에 출연해 드라마 속 음대에 대한 묘사가 현실적이냐는 MC의 질문에 김혜은은 "실제가 더 심하다. 이 정도는 아직 덜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김혜은은 성악을 그만 둔 이유에 대해 "정의롭지 못한 판에서 정의를 찾는 것 자체가 우둔한 일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하면서 "지금 연기가 좋고 방송이 좋다. 시청자들이 있고 관객이 있기 때문이다. 노력한 만큼 판단 해주는 게 편하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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