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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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김상중, 박민영에 포상 내렸다 '관심 표시'

기사입력 2014.05.01 23:21 / 기사수정 2014.05.01 23:21

추민영 기자
김상중이 이민영에게 관심을 보였다 ⓒ MBC 방송화면
김상중이 이민영에게 관심을 보였다 ⓒ MBC 방송화면


▲ 개과천선 박민영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개과천선' 김상중이 박민영에게 부탁을 들어 주겠다고 약속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2회에서는 거대 로펌 대표 차영우(김상중 분)가 인턴 이지윤(박민영)과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자 "김석주(김명민 분) 변호사가 까다로운 사람이라 인정받기 쉽지 않았을 텐데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차영우는 이미 많은 도움을 받았으니 자신에게 부탁할 것이 있으면 말해 보라고 선심을 베풀었다.

이 말에 지윤은 수줍어하며 "제가 집요하고 성실한 면은 남부럽지 않다"고 은근히 자랑했다. 그러면서 "저 정도의 자질과 열정을 가진 친구들은 많다. 명문대 로스쿨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런 기회를 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제 후배들에게도 이런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부탁했다.

차영우는 지윤의 소박한 부탁에 흔쾌히 그러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지윤이 내리자 "김석주가 당황하는 상대라"라고 혼잣말을 하며 흥미로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의 말미에는 김석주 변호사가 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냉혈인간 김석주가 이를 계기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될지 귀추가 주목이 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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