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오영욱 결혼, 알고보니 한혜진 결혼식서 부케 받아

▲ 엄지원 오영욱 결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엄지원이 27일 건축가 오영욱과 백년가약을 맺는 가운데 한혜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는 소식이 새삼 화제에 올랐다.

엄지원의 소속사 채움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엄지원이 오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 호텔에서 건축가 오영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엄지원의 결혼식은 평소 두 사람의 성격대로 심플하고 간결하게 준비 중이다. 결혼 준비과정을 생략하고 사진촬영을 비롯해 예물과 예단, 폐백도 하지 않는 담백한 웨딩을 치를 예정이다.

엄지원은 이미 지난 1일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곧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엄지원과 결혼하는 오영욱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오기사 디자인 및 오다건축을 운영중인 유명 건축가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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