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이 2.2%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 KBS 방송화면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예능 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이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2.2%(전국 기준·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총 3부작으로 진행되는 리얼 연애 관찰 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각자 다른 삶을 살아온 3쌍의 남녀가 매칭을 통해 짝을 이루고, 30일간 5가지의 룰을 지키며 연애하는 모습을 다뤘다.
당초 지난달 16일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이날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방송이 연기돼 2주 만에 전파를 타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박준규의 아들 박종찬과 김지안, KBS 정다은 아나운서와 김주경, 최민지-송영섭 커플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7.2%, SBS '오 마이 베이비'는 4.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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