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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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승제, 내달 4일 결혼…"침통한 분위기 속, 죄송한 마음"

기사입력 2014.04.30 13:57 / 기사수정 2014.04.30 13:57

조재용 기자
개그맨 조승제가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 M스튜디오
개그맨 조승제가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 M스튜디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MBC 개그맨 조승제가 오는 5월 4일 유부남이 된다.

30일 앤스타컴퍼니는 "조승제가 5월 4일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오후 3시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하며 예비신부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예비신부는 6살 연하로 네일샵을 운영하는 미모의 재원이라고 알려졌다.

조승제는 "집안 어른의 소개로 만났고 예비신부가 자신에게 반해 결혼을 하게 됐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세월호 침몰 참사로 나라 전체가 침통한 분위기에서 결혼하게 돼 조심스럽다"며 죄송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지난 2006년 MBC 개그맨 공채 15기로 데뷔한 조승제는 '개그야', '웃음버라이어티 꿀단지', '웃고 또 웃고'에서 강한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했다. 현재는 MBC '코메디에 빠지다'에서 '클럽 빅토리아','MSG', '네못난이'에 고정 출연 중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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