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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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by 컷] '닥터 이방인' 이종석VS박해진, 두 남자의 기럭지

기사입력 2014.04.29 18:12 / 기사수정 2014.04.29 18:12

김영진 기자
'닥터이방인' 이종석, 진세연, 강소라, 보라, 박해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닥터이방인' 이종석, 진세연, 강소라, 보라, 박해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29일 오후 서울 SBS 목동사옥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종석, 박해진, 진세연, 강소라, 씨스타 보라, 장량이 참석했다.

이날 배우들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 블랙의 의상과 노란 리본을 달아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종석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이종석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극중 북한 출신의 천재 의사 '박훈' 역을 맡은 이종석은 186cm의 큰 키를 자랑하며 무대로 올랐다. 블랙 수트와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깔끔한 분위기를 냈다.

박해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박해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한재준' 역을 맡은 박해진은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며 무대에 올랐다. 큰 기럭지 역시 눈길을 모았다.

박해진, 이종석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박해진, 이종석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저희 기럭지 어때요? 훈훈하죠?" 두 남자 배우는 훈훈한 투샷을 보이며 대립 구도를 형성했다.

보라, 진세연, 강소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보라, 진세연, 강소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씨스타 보라는 이번 '닥터 이방인'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진세연은 1인 2역인 '송재희'와 '한승희' 역을 맡았고 강소라는 흉부외과의 '오수현' 역을 맡았다. 세 여배우는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미모를 자랑했다.

진세연, 이종석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진세연, 이종석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드라마에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릴 저희 케미 어때요?"

박해진, 강소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박해진, 강소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저희 케미도 만만치 않죠? 러브라인 기대해주세요!"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 이들은 명우대학교병원을 배경으로 국무총리 장석주(천호진) 수술팀 선정에 둘러싼 남북 음모의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친다. 오는 5월 5일 밤 10시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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