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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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네이마르 스캔들 일단락 '무혐의'

기사입력 2014.04.29 10:12

조용운 기자
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네이마르와 산드로 로셀 회장이 공식적으로 영입 발표를 하고 5년 계약을 확정했다. ⓒ Gettyimages/멀티비츠
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네이마르와 산드로 로셀 회장이 공식적으로 영입 발표를 하고 5년 계약을 확정했다.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스페인축구연맹(LFP)이 FC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 스캔들에 문제가 없다고 정의했다.

바르셀로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LFP에서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 영입에 어떠한 문제도 없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 이적에 뒷돈과 탈세 여부에 대해 잡음이 일었었다.

지난 1월 스페인 언론들은 일제히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를 영입하면서 지불한 실제 이적료보다 발표 금액이 적었다고 보도하며 스캔들로 퍼졌다. 결국 산드로 로셀 전 의장이 사임하는 걸로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탈세와 횡령 혐의까지 번지면서 해결 방안이 보이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즉각 소문을 부인하고 LFP에 소명 자료를 제출했고 LFP는 이날 "바르셀로나가 규정에 어긋나는 일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 추후 문제제기를 하지 않을 것이다"고 못박았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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