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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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챔스 본능' 아스날, 17년 연속 진출에 -1승

기사입력 2014.04.29 10:07

조용운 기자
아스날의 카솔라와 윌셔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3-2014 잉글리시 FA컵' 32강전에서 코벤트리를 4-0으로 제압하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 Gettyimages/멀티비츠
아스날의 카솔라와 윌셔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3-2014 잉글리시 FA컵' 32강전에서 코벤트리를 4-0으로 제압하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챔스 본능' 아스날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완파하고 17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스날은 29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3-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메수트 외질의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지난달 부상을 당하면서 중요한 시점에서 결장했던 외질은 부상 복귀 2경기 만에 정상적인 컨디션을 과시하며 화끈한 복귀 신고를 했다. 외질은 로랑 코시엘니의 선제골로 아스날이 1-0으로 앞선 전반 42분 문전으로 쇄도해 가볍게 밀어넣어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21분에는 올리비에 지루에게 정확한 크로스로 헤딩골을 도우면서 원맨쇼를 펼쳤다.

외질의 활약 속에 승점3을 추가한 아스날은 22승7무7패(승점73)를 기록해 에버튼(승점69)과 격차를 4점으로 벌렸다. 4위를 굳건히 한 아스날은 한 경기만 이기면 1998-99시즌 이후 17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짓는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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