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이 친구들의 걱정에 피아노로 답하고 있다 ⓒ JTBC 방송화면
▲ 밀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JTBC 드라마 ‘밀회’에서 유아인이 친구들에게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JTBC ‘밀회‘ 11회에서는 이선재(유아인 분)를 걱정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손장호(최태환)과 박다미(경수진)은 이선재를 찾아갔다. 두 사람은 한성숙(심혜진)과 우선(김권 분)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오혜원(김희애)과 그만 만나라고 얘기했다.
이어 두 사람은 오혜원과 예술재단 대해 “사람 갖고 장난하는 것들”이라며 “제발 엮이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둘의 이야기를 듣던 이선재는 갑자기 피아노로 향했고, 오혜원과의 협주곡을 혼자 연주했다.
이선재의 연주를 듣고 난 뒤 박다미는 할 말을 잃은 표정으로 “이게 원래 슬픈 곡이냐”고 말한 뒤 방을 나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혜원이 의문의 문자를 받고 이선재에게 잠시 동안 연락을 하지 말자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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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