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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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조용히 해병대 입대… 네티즌 "윤시윤 남자네!"

기사입력 2014.04.28 14:49 / 기사수정 2014.04.28 14:49

대중문화부 기자
윤시윤이 해병대에 입대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윤시윤이 해병대에 입대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 윤시윤 해병대 입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윤시윤의 해병대 입대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28일 윤시윤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윤시윤이 오늘(28일) 오후 1시50분 포항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했다"라며 "본인이 원래부터 조용히 입대하길 바랐고, 또 지금 시기가 시기인 만큼 조용히 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시윤은 지난 1월 KBS 2TV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당시 해병대에 지원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가는 것이 맞다고 판단, 윤시윤은 입대 당일에도 팬들에게조차 알리지 않고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시윤의 해병대 입대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시윤, 해병대라니. 정말 멋지다", "윤시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사고 없이 잘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윤시윤 남자네! 잘 다녀와서 좋은 작품으로 또 만나요", "윤시윤, 제대하시고 현빈 만큼의 인기를 얻길 바랍니다", "윤시윤은 데뷔 전부터 봉사도 꾸준히 하고 뜨고 나서도 계속 하고 해병대도 입대하고. 정말 멋지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시윤은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 이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나도, 꽃!', '총리와 나', 영화 '백프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윤시윤은 7주간의 훈련을 받고 자대로 배치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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