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농구 실력을 이용해 개 목욕 시키기에 나섰다. ⓒ MBC 방송화면 캡처
▲ 사남일녀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사남일녀'에서 동물 애호가 서장훈이 왕년의 농구 실력을 발휘하며 개 목욕 시키기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 그리고 김우빈이 정기선 아빠 이금춘 엄마와 함께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서장훈은 아빠 엄마 집을 지키는 개 복자 목욕 시키기에 나섰다. 큰 몸집과 달리 평소 동물 애호가의 면모를 보여줬던 서장훈은 복자 목욕 시키기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목욕을 하기 싫어 욕조를 뛰쳐 나가는 복자의 꼬리를 한 번에 잡으며 왕년의 농구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얼마나 잘 잡는데"라며 으쓱해 하기도 했다.
서장훈은 복자에게 "아이구 따뜻하네", "우쭈쭈"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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