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빈이 세월호 침몰사고에 일침을 가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조빈이 세월호 침몰사고의 분통함을 표현했다.
조빈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이 하는 일이라 가끔은 실수할 때도 있다. 단, 생명이 걸렸을 때는 실수하면 안된다. 그럼에도 자기 안위만을 챙긴 승무원 그 위에 있는 또 그 위에 있는 모두들. 가슴에 칼을 꽂는…"라는 글을 게재하며 세월호 침몰사고에서 무책임한 행동을 한 사람들을 비판했다.
조빈은 앞서 16일에도 "얼마나 추울까요. 우리의 기도가 그곳의 어둡고 막막한 상황을 거짓말처럼 꿋꿋이 버틸 수 있는 상황으로 만들어주리라 믿습니다. 부디"라는 글로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한 바 있다.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는 25일 오후 2시 30분 현재 탑승자 476명 중 구조 176명, 실종 120명, 사망 182명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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