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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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영 '모자에는 노란리본, 귀에는 검정리본'[포토]

기사입력 2014.04.25 11:03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해, 권혁재 기자] 25일 경남 김해 가야CC(파72.666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4'(총상금 5억원ㆍ우승 상금 1억원) 1라운드 경기, 윤채영(27, 한화)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뜻으로 모자에는 노란리본을 귀에는 검정리본 악세사리를 하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넥센과 넥센타이어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4' 대회기간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모금함이 설치 운영되고, 선수들은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을 착용하는 한편 원색 의상을 자제하기로 했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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