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39
사회

[타로로 보는 드라마] '천상여자' 박정철의 악행은 밝혀질까?

기사입력 2014.04.22 11:40 / 기사수정 2014.04.29 08:08


'천상여자' 악인(惡人) 박정철의 악행은 밝혀질까?

'천상여자' 타로점 ⓒ 애니타로
'천상여자' 타로점 ⓒ 애니타로


▶ '천상여자'는 지난 22일 방송에서 시청률 20.2%(닐슨코리아 제공·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정철(장태정 역)을 향한 윤소이(이선유)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과연 박정철의 악행은 드러나게 될지 타로점으로 살펴봤어요.

'과거'의 타로카드를 보면 구름과 소나무가 바람에 나부끼고 칼을 한 손에 든 남자가 하얀 말을 박차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장태정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이진유를 버리고 출세를 위해 부잣집 딸 서지희에게 달려가는 것을 말해요.

또 '현재'를 나타내는 가운데 타로카드에는 검 3개가 있고 한 사람이 누워있는데, 이것은 '휴식'의 의미로 박정철의 아내 서지희가 휴식을 취하며 치료를 받는 것을 말하고 있어요.

그 옆의 '미래' 카드를 보면 멋쟁이 한 명이 물고기가 담겨있는 컵을 들고 있는 있는데, 이것은 이 카드의 부정적인 의미로 해석됩니다. 컵이 의미하는 성격이 좋지 않고 교활하고 책임감이 없는 것을 뜻하는데, 이는 박정철의 악행이 밝혀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마지막으로 조언 카드에는 '악마 카드'가 나왔습니다. 이 '악마'가 의미하는 것은 장태정의 나쁜 행동들을 이선유가 밝혀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네요.

'천상여자' 박정철 윤소이 ⓒ KBS 방송화면
'천상여자' 박정철 윤소이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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