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임윤택 아내 이혜림 "당신이 어린 영혼들 잘 데리고 있어줘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울랄라세션 故(고)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혜림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당신이 천국으로 간 그 날처럼 또 다시 지금 온 국민이 슬퍼하고 있어요. 준비도 없이 사랑하는 가족들 곁을 떠난 어린 영혼들. 당신이 잘 데리고 있어줘요. 천국의 밤은 오늘도 평안하기를"이라며 진도 여객선 세월호 사고 사망자들을 애도하는 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해 2월 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고 임윤택은 2012년 8월 결혼해 같은해 10월 딸을 얻었다. 그러나 투병 끝에 지난해 2월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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