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8:31
사회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소방당국 진화에 난항

기사입력 2014.04.20 18:14

대중문화부 기자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 YTN 방송화면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 YTN 방송화면


▲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삼성 SDS 과천센터에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일 오후 12시 20분경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있는 삼성 SDS 과천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0층 건물의 3층 외벽에서 시작된 불은 5시간 째 꺼지지 않고 윗층과 사무실 내부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170여 명과 소방차 40여 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건물 주변에 바람이 많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떨어진 구조물에 주변에 있던 삼성 SDS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어깨를 다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S 측은 "과천 센터가 백업 데이터를 보관하는 곳이다. 메인센터는 수원에 있어 데이터 유실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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