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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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시진 감독 “포기하지 않는 모습 고무적”

기사입력 2014.04.20 17:14 / 기사수정 2014.04.20 17:22

임지연 기자
김시진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20일 잠실 두산전 9회초 2점을 더해 3-2 역전승을 챙겼다. ⓒ 엑스포츠뉴스DB
김시진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20일 잠실 두산전 9회초 2점을 더해 3-2 역전승을 챙겼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에 극적인 역전승을 챙기며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롯데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시즌 3차전에서 9회초 2점을 얻어 3-2로 승리했다.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이 8이닝 2실점으로 역투를 펼치며 승리 발판을 마련했고 9회초 상대 마운드와 수비를 흔들려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롯데는 시즌 전적 8승1무7패를 만들었다.

경기 후 김시진 감독은 “선수들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려는 모습이 고무적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반면 두산 송일수 감독은 “상대 선발 옥스프링을 공략하지 못했고, 실책으로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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